맛집이야기

강릉 포이푸, 카페? 발리에서 서핑하는 느낌

해피밀:D 2022. 9. 21. 17:50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릉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강릉 카페를 우연찮게 가벼운 마음으로 들렀는데, 세상에 여기가 발리야? 카페야? 나는 서핑하는 중이야?

라는 궁금증을 마구 가지게 한 이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POIPU 포이푸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307 경포세인트존스호텔 파인(S)동

벌써부터 느낌이 색다르지 않나요. 발리와 같은 트로피칼 분위기 제대로 풍겨주는 이 나무와 같은 좌석들

이렇게 해변가 바로 앞에 위치해서 시시각각 때때로 변하는 파도를 바라보며 시원하게 커피 한잔을 할 수 있는 강릉포이푸카페입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하얀색 바탕에다가 축축 쳐져이는 듯 하지만 전형적인 휴양지 느낌의 나무들로 가득 꾸며진 이 곳이라, 어느 곳에서 찍어도 "너 어디갔어?" 라는 질문을 받을 듯한 예쁜 카페에요

좌석은 아주 다양하게 바다를 바라보는 자리, 가운데에 위치한 자리, 보다 끝쪽에는 간단하게 보다 높은 테이블에서 커피한 잔할 수 있는 자리로 되어있고

제가 소개하고 싶은 자리는 바로 이 곳입니다. 아주 커다란 바구니 같이 생긴 자리로 가게 바로 앞에 한 4-5개 정도 위치해 있는데, 성인 기준 3명 정도는 충분히 누워있을 만한 크기입니다. 

누워서 바다 앞에서 한잔 하는 느낌! 바로 강릉 포이푸 POIPU에서만 만나볼 수 있거든요 

정말 이 소파 자리는 독특하면서 아주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서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곳, 강릉 포이푸 POIPU이기 때문에 서핑 안전수칙에 대해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는 표지판도 있었어요

안전방비, 야간 수상레저 금지, 기상특보시 신고 등등 매우 중요한 수칙은 지켜야겠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구경은 했으니 메뉴를 탐색해보아요

사실 이 곳은 막상 메뉴를 살펴보니 바에 가까운 곳이었더라구요! 

칵테일 종류부터 토닉, 밤, 샷 등 아주 다양한 주류와 커피 종류도 있을 것들은 다 갖추고 있었어요

주방에도 달려있는 이 등들은 정말 느낌있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를 제대로 통일해서 잘 인테리어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바로 앞 이제는 까맣게 변해버린 어두운 바다를 살펴보다가 시원한 바람을 즐기다가

때맞추어 나온 음료를 가지고 집으로 향합니다!

정말 잠깐의 방문이었지만, 잠깐의 방문으로도 너무 큰 행복을 가져다 준 강릉 포이푸 POIPU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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